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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웨딩? 하우스웨딩? 둘 다 OK!”
호텔PJ
2022. 1st 최고급 호텔 뷔페를 연상케 하는 웨딩뷔페

(호텔PJ의 뮤즈 홀. 하우스웨딩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호텔웨딩’이냐, ‘하우스웨딩’이냐. 화려하고 웅장해 보이는 웨딩을 꿈꾸는 신랑, 신부라면 호텔웨딩 홀을 찾을 것이고, 작고 소소하면서도 내추럴 한 웨딩을 꿈꾸는 신랑, 신부라면 하우스웨딩 홀을 찾을 것이다. 완전히 상반된 웨딩스타일이지만, 이 두 스타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웨딩홀이 있다. 바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호텔PJ’이다. 호텔PJ는 40여 년 동안 서울의 중심에서 편리한 대중교통과 멋진 웨딩홀로 사랑받아온 특급호텔이다.

 

 

 

 

(감각적인 전구와 빈티지 스타일의 오브제, 내추럴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하우스웨딩 분위기를 조성한다.)

 

호텔PJ에는 1층의 뮤즈 홀과 4층의 헤스티아 홀이 있다. 뮤즈 홀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하우스웨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던하고 내추럴 한 스몰웨딩을 하기에 좋다. 빈티지한 느낌의 오브제와 전구, 생화 등이 하우스웨딩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양 옆의 큰 창은 마치 야외에 있는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아마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는 뮤즈 홀과 비슷한 분위기의 홀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뮤즈 홀은 하우스웨딩 콘셉트를 연출하되 연회메뉴로 뷔페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하우스웨딩 스타일의 경우 출장뷔페를 불러야 하지만 이곳은 호텔식 뷔페로 식사할 수 있다.

 

 

 

(화려함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헤스티아 홀. 호텔웨딩을 꿈꾸는 신랑, 신부라면 헤스티아 홀을 추천한다.)

 

헤스티아 홀에 들어서면 꿈꿔오던 로맨틱한 웨딩이 현실로 이뤄진다. 4층에 위치한 헤스티아 홀은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장식과 우아한 조명연출,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웨딩을 선사한다. 헤스티아 홀은 단독홀의 개념으로 예식과 식사가 같은 층에서 이뤄져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헤스티아 홀의 신부대기실. 로맨틱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아주 잘 어울린다.)

 

(뮤즈 홀의 신부대기실. 컬러감이 돋보이는 꽃 장식과 독특한 스타일의 조명이 신부를 돋보이게 한다.)

 

(폐백실. 고풍스럽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했다.)

 

요즘은 결혼식에 초대하는 사람도, 초대받는 사람도 부담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혼식을 만들어야 한다. 신랑, 신부는 홀과 신부대기실의 컨디션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지만, 하객들은 무엇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 대다수 하객들의 대답은 아마 ‘음식’일 것이다. 호텔PJ의 연회식은 원래 한정식 한상차림이었는데 선호하는 음식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뷔페로 변경됐다.

 

(즉석요리 코너.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다. 오픈키친으로 조리하는 모습이 보여 더욱 믿음직스럽다.)

 

(바삭하고 쫄깃한 코다리 강정)

 

(살이 가득 차 있는 대게다리가 푸짐하게 쌓여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져 있는 참치회)

 

약 130여 가지의 메뉴를 제공하는 호텔PJ에서는 ‘나만의 플레이팅’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뷔페 메뉴 중 LA갈비가 있는데, LA갈비 옆에는 곁들일 수 있는 가니쉬가 있어 스테이크처럼 플레이팅 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테마별로 샐러드, 스시, 즉석요리 코너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스시 라이브 존이 ‘ㄷ’자 형태로 가장 크게 형성돼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음식들의 재료가 신선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호텔웨딩과 하우스웨딩 중 원하는 웨딩스타일로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는 호텔PJ. 특히나 음식의 퀄리티 부분에 있어서는 최고급 호텔식 뷔페로, 양보단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그리고 2018년 하반기부터는 호텔PJ 주변 일대가 ‘서울의 리조트’란 테마 아래 지금의 ‘서울로 7017’처럼 바뀔 예정이라 하우스웨딩 스타일과의 접목이 더 기대된다.

 


Editor : Magazine H 편집부
Photographer : 더블유브릿지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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