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여행지
이탈리아 5박 8일
2018. 1st 유럽 여행의 핵심

유럽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탈리아는 예술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꿈의 나라’이다. 뿐만 아니라 고대 문명의 흔적을 볼 수 있어 다른 나라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여러 유적지를 구경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꿈꾸는 이탈리아 여행.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곳으로 떠나보자.

 

(베네치아)

 

About 베네치아

 

 

(이라토 다리)

 

(산마르코 성당)

 

셰익스피어 <베니스 상인>의 배경지, 게토지구
게토지구는 셰익스피어 <베니스 상인>의 배경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은 세계 최초의 유태인 강제 거주지구로 현재도 베네치아의 많은 유태인들이 게토지구에 거주하고 있다. 유태인의 생활상을 느껴보고 싶다면 게토지구를 돌아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베네치아 최초의 석조다리, 리알토 다리
베네치아 관광 책자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명소인 리알토 다리는 베네치아 최초의 석조다리이다. 아치형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중앙 아치에는 12,000여개의 나무 말뚝이 박혀 있다. 다리 위에는 각종 상점과 기념품 시장이 마련돼 있어 구경거리가 많다. 잠시나마 베네치아 사람들의 활력을 느낄 수도 있다.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산 자코모 성당
리알토 시장 근처에 위치한 산 자코모 성당.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무려 1,500년이나 됐다고 한다. 베네치아 초기의 수수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산 자코모 성당의 내부는 작고 허름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아직도 이곳에서는 가끔 작은 오페라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납골당으로 세워진 산마르코 성당과 광장
성서 마가복음의 저자인 성 마르코의 납골당으로 세워진 산마르코 성당은 ‘황금의 교회’라고도 불린다. 성당의 동양적인 아치 위로 황금빛 모자이크가 특징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그리스 십자가 형태로 5개의 거대한 돔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산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에서 유일하게 큰 광장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베네치아는 수로로 연결된 도시이기 때문에 구불거리는 골목길이 많아 넓은 공터를 찾기가 힘들다. 그런 갑갑한 기분을 잠시나마 풀 수 있는 곳이 바로 산마르코 광장이다. ‘ㄷ’자 형태로 돌기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베네치아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날개 달린 사자상과 성 테오도르 상을 볼 수 있다.

 

(두칼레 궁전)

 

(탄식의 다리)

 

베네치아 공화국의 총독관저였던 두칼레 궁전
베네치아에서 가장 멋진 건물로 손꼽히는 두칼레 궁전은 흰색과 분홍색의 대리석에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져있다. 비잔틴, 르네상스 건축 양식이 혼재된 이태리 고딕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화려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칼레 궁전과 감옥을 연결하는 탄식의 다리
두칼레 궁전과 프리지오니 감옥을 잇는 탄식의 다리는 두칼레 궁전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이다. 궁전 옆 감옥과 연결한 다리를 통해 죄수들이 이동하며 두 번 다시 보지 못할 베니스를 바라보며 탄식을 내뱉었다 하여 ‘탄식의 다리’란 이름이 붙었다. 희대의 바람둥이로 알려진 카사노바 또한 탄식의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피렌체)

 

About 피렌체

 

(베키오 다리)

 

(시뇨리아 광장)

 

(단테의 생가)

 

(산 조반니 세례당)

 

‘오래된 다리’란 뜻의 베키오 다리
아르노 강변을 따라가다 보면 베키오 다리를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인인 단테가 베아뜨리체와 처음 만난 운명의 장소로 알려진 베키오 다리는 수많은 연인들이 찾아 사랑을 맹세하는 곳이다.

과거 피렌체의 정치・사회적 중심지, 시뇨리아 광장
시뇨리아 광장은 과거 피렌체의 정치・사회적 중심지였다. 시뇨리아 광장에는 베키오 성이 있으며, 중세시대 이후 시청사로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 그 주변에는 젤라또를 파는 상점이 많고 다양한 카페와 와인 바가 늘어서 있다.

피렌체의 대문호 단테가 태어난 단테의 생가
13세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단테의 생가. 이탈리아 중세를 대표하는 시인, 단테가 태어난 집이다. 현재는 내부에 작은 박물관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니, 한번쯤 구경해보자.

피렌체의 수호성인 요한의 이름에서 유래된 산 조반니 세례당
두오모 옆에 위치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 조반니 세례당은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이다. 산 조반니 세례당은 피렌체의 수호성인 산 조반니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곳으로,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답다”라고 말한 동쪽 출입문이 가장 유명하다.

 

(로마)

 

About 로마

 

(콜로세움)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포로로마노)

 

(진실의 입)

 

로마를 대표하는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콜로세움은 로마 전성기 때 만들어진 원형경기장으로 다른 건축물에 비해 압도적인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약 5만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검투사들의 경기나 맹수들과의 결투가 주로 열렸다. 또한 공포 정치의 목적으로도 이용됐는데, 당시 기독교도들을 학살하기도 했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2,000년 전 로마 전성기의 모습을 느끼게 해준다.

파리 개선문의 원형,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콘스탄티누스 황제 즉위 10년, 막센티우스 황제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며 원로회에서 세운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이에 따라 개선문의 상단에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전투장면을 비롯해 그의 업적을 표현한 부조상들이 있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중세 시대에는 요새의 일부로 보존됐으며 복원작업도 이뤄진바 있다.

로마제국의 심장, 포로로마노
포로로마노는 로마제국의 발상지인 팔라티노 언덕과 캄피톨리아 언덕 사이에 있는 유적지로 오랜 세월동안 도심의 중심지였다. 이곳은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후 로마를 침략한 수많은 외부세력에 의해 주요한 약탈 대상지였다. 또한 로마시대의 중요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던 곳으로 ‘로마제국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유적지이다.

진실과 거짓을 심판하는 진실의 입
진실의 입은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에 있는 로마관광의 주요 코스로 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하기도 했다. 둥근 대리석 판 형태의 진실의 입은 성당 내부의 한 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으며, 비의 신 플루비우스 혹은 대양의 신 오케아노스라고 추측되는 얼굴이 조각돼 있다.

 

(베네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

 

(바티칸 박물관)

 

(성베드로 성당)

 

이탈리아 통일 기념, 베네치아 광장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면 형성된 베네치아 광장. 광장 중앙에는 통일 이탈리아 초대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2세의 기념상이 세워져 있다. 또한 광장에는 통일기념박물관이 있다. 이 건물 옥상에는 로마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멋진 로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로마를 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트레비 분수
폴리 궁전의 전면부를 장식하고 있는 트레비 분수는 높이 26m, 너비 20m를 자랑하는 로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분수이다. 분수의 외관에는 해신 트리톤이 해마가 끄는 조개마차를 몰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있다. 그리고 그 양쪽에는 풍요로움과 유익함을 상징하는 여신의 조각상, 아래쪽에는 트리톤 석상이 있다. 이 분수에는 한 가지 속설이 있다.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뤄지거나 로마를 다시 찾아 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세계 3대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세계를 대표하는 박물관인 바티칸 박물관은 역대 로마교황이 수집한 작품과 고문서 등을 소장하고 있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지창조’를 비롯해 ‘최후의 심판’ 등의 벽화와 라파엘로가 그린 ‘아테네 학당’ 등 방대한 작품을 볼 수 있다.

가톨릭의 본산지, 성베드로 성당
초대 교황인 성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베드로 성당. 최대 6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성당 내부에는 44개의 제대와 10개의 돔으로 구성돼있으며 1,300여개의 모자이크 그림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성당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거대한 규모의 중앙 돔이다. 중앙 돔은 로마 도심 대부분의 언덕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돔의 높이가 무려 136.57m, 직경이 41.47m에 달한다.

Special Tour.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이탈리아 제3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나폴리’는 지중해 햇살을 느낄 수 있는 항구도시이다. 독일 작가 괴테가 “나폴리를 보고 죽으라”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나폴리에서 보는 노을은 그 어디에서 보는 노을보다도 아름답고 황홀하다. 또한 나폴리는 피자가 유명하다. 살면서 한 번쯤 들어봤을 ‘나폴리 피자.’ 나폴리의 거리 곳곳에서는 맛있는 피자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거리마다 풍기는 피자 냄새는 배고픈 여행자들을 유혹한다. 항구도시 나폴리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나폴리 피자를 한 입 먹어보자.

 

(폼페이)

 

기구한 역사를 지닌 도시, 폼페이
과거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로 지중해 해안에서 최대의 풍요를 누리던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가 온 도시를 삼켜버렸다. 베수비오 화산은 폭발 후 단 2분 만에 폼페이를 덮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발견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폼페이는 1861년 이탈리아가 통일되며 체계적인 발굴이 시작됐고, 그에 따라 당시의 하수도와 목욕탕, 극장, 레스토랑 등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여전히 발굴 작업은 진행 중이며, 약 30% 정도가 묻혀 있다.

 

(소렌토)

 

지중해 해안 절벽도시, 소렌토
폼페이에서 남부 해안선을 따라 가다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소렌토와 마주하게 된다. 소렌토는 로마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와 티베리우스의 휴양지였다고 한다. 이곳은 카프리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 전경으로 유명하다. 소렌토는 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 관광객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다.

 

(아말피 해안)

 

세계 7대 비경, 아말피 해안
유명 자동차 광고에도 종종 등장할 정도로 멋진 경관으로 갖고 있는 아말피 해안. 40km에 걸친 1,000여 개의 코너를 도는 해안도로를 운전하다보면 오금이 저릴 정도이다. 그러나 산모퉁이를 돌 때마다 펼쳐지는 아말피, 포지타노 마을의 모습은 마치 그림 같다. 아말피 해안에 한 번 발을 들여 놓으면 제대로 보기 위해 반드시 다시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매력을 갖고 있다.

 

(포지타노)

 

이탈리아 남부 투어의 하이라이트, 포지타노
이탈리아 남부의 숨겨진 보석이자 하이라이트인 포지타노는 동화 속 마을과 같이 느껴진다. 성수기에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마을은 관광지로 잘 형성돼있다. 특히 포지타노는 석양이 지는 해안가의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하고 아름답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유명한 포지타노. 이탈리아 남부 투어에서 빼먹지 말고 즐겨보자.

 

 


Editor : Magazine H 편집부
Image : Shutterstock

※ 본 컨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카페 등에 출처를 밝히지 않거나 기사를 재편집하여 올릴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